사단법인 한국명상학회 MBSR 분과 (전북지회)
MBSR 소개
정애자
강사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사,석사,박사(임상심리전문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
•한국에서 MBSR 수련(2005년)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 MBSR 센터에서 수련(2007년)
•한국명상학회 전)회장, 현)자격위원장, 전북지회장
MBSR이란?
정애자
강사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사,석사,박사(임상심리전문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
•한국에서 MBSR 수련(2005년)
•미국 메사추세츠 의과대학 MBSR 센터에서 수련(2007년)
•한국명상학회 전)회장, 현)자격위원장, 전북지회장
MBSR이란?
마음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MBSR)은 존 카밧진이 1979년 메사추세츠 주립 대학교 의과대학(www.massmed.edu/cfm)에서 심장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습니다. 이 대학의 의사들은 의학적인 치료가 끝났거나 의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만성 통증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여러 가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서 존 카밧진에게 치료를 의뢰했고,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인적으로 접근하는 보다 통합적인 치료를 실시했습니다.
그는 MIT 재학 시절에 숭산 스님(Jon kabat-Zinn. Coming to our Senses.2005)을 만나면서 마음챙김의 주제에 대해서 많은 수련과 연구를 시작했고, 마침내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냈는데, 이 프로그램을 처음에는 마음챙김에 기반한 명상이라고 명명하였으나 곧 이어서 마음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이라고 바꾸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의식 있는 환자들을 어떻게든 돕고자 하는 많은 의사들의 적극적인 의뢰를 받아서 지금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게 되었으며 다학제간의 연구가 가능해졌고, 보살적인 실천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장현갑 선생님께서 존 카밧진의 『마음챙김 명상과 자기치유 상하』(Jon Kabat-Zinn. Full Catastrophe Living. 1990)를 번역하면서 처음 이 프로그램이 소개되었습니다. 장현갑 선생님은 당시 박사과정에 있던 배재홍 선생과 함께 임상심리학회의 2005년 춘계학술 대회에서 ‘스트레스 관련 질병환자에 대한 마음챙김 명상의 적용’으로 워크샵을 실시했고, 이로 인해 임상심리학 전문가와 회원들이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2006년 6월 11일 충북대 이봉건 교수와 전북대 정애자 교수가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완전히 이수했다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2007년 미국의 메사추세츠 본부에서 기초 8주 프로그램을 수련했고, 이듬해인 2008년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존 카밧진과 사키 산토렐 리가 지도하는 심신의학에서 마음챙김스트레스감소(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in mind-Body Medicene: A 7-Day Professional Retreat, Jon Kabat-Zinn & Saki Santorelli)를 수행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까지 MBSR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음챙김(Mindfulness)
마음챙김이란 ‘현재 이 순간에 깨어 있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개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순간에 잘 깨어 있을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즉 마음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은 현재의 이 순간에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며 스트레스 등에 놓인 자신을 돌보고 자가치유의 길을 열어주는 명상법입니다. 이는 종교적인 행동도 내용도 아닌 인간의 보편적인 능력을 통한 방법이며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질병의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존 카밧진과 함께